전남치전원, 프랑스 국적 외국인 교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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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전원, 프랑스 국적 외국인 교수 채용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5.1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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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자로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 임용…국제적 교육 시스템 구축

 

▲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이하 전남대 치전원)이 프랑스 국적의 도한 에렌페스트(Dohan Ehrenfest) 교수를 임용해 화제다.

전남 치전원은 지난 5월 1일자로 프랑스 출신의 데이비드 마르셀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를 치과재료학교실 조교수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는 2008년 의치학분야에서 프랑스 최고 학위로 인정받는 HDR학위를 최연소(31살)로 취득한 촉망받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2002년 파리 데카르트대학교(Paris Descartes University)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2007년부터 최근까지 이태리와 스웨덴의 대학에서 연구 활동을 해왔다. 2008년과 2009년에는 2년 연속 국제치과임플란트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 치전원은 지난 2010년 1월 미국 콜롬비아 치과대학 이석우 교수를 채용한 것에 이어 프랑스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를 채용해 국제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향후 선진교육을 통한 특성화 및 세계화로 '세계적인 명문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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