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완도군 생일면과 자매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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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완도군 생일면과 자매 결연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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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도모 등 두 기관 공동 발전 다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강형근)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전남 완도군 생일면(면장 김용준)과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고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강형근 병원장은 “화순병원은 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강검진 사업 및 원격진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결연을 계기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준 면장은 "오늘 체결한 자매결연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생일면에는 참으로 기쁜 소식"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친선도모와 공동발전에 힘쓰며 양 기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에 따라 앞으로 농어민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낙후되고 소외된 농어촌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진료 실시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완도군 생일면은 550세대, 주민 1,191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보건지소 1개소, 보건진료소 1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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