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제 ‘지역사회 공동축제’로 우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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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제 ‘지역사회 공동축제’로 우뚝 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5.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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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치대·치전원생 2천여명 몰려…육세구치 카빙대회·명랑운동회·덴티폼 조립대회 등 진행

 

▲ 제7회 전치제
치과대학생들의 축제 한마당 ‘전치제’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양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생 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부산대학교 임병용 의무부총장,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 권호근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육세구치 카빙대회, 명랑운동회, 덴티폼 조립하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무료진료부스가 설치돼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돼 인근 주민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수지침 동아리도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각 치과대학별 구강보건교육 현황 및 경험을 공유하는 워크샵도 함께 마련됐다.

미리부터 관심을 모았던 축하공연에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케이윌’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야구,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볼링, 검도,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경기와 락페스티벌 및 장기자랑대회, E-Sports 온라인게임대회 등이 펼쳐져 2천여명의 참가 재학생들이 각자의 장기를 한껏 뽐냈다.

▲ 명랑운동회 준비운동 중
▲ 경기 전 팀워크를 다지고 있는 학생들
▲ 구강보건세미나를 듣고 있는 학생
▲ 단체줄넘기 경기 중의 모습
▲ 배구경기
▲ 축구경기가 끝난 후
▲ 왁스 카빙대회
▲ 탁구경기
▲ 특별공연에 환호하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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