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강원 오지마을서 ‘온정의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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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강원 오지마을서 ‘온정의 1박 2일’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5.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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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1080 치아건강 위한 폐광지역 순회치과진료 실시…내달 18~19일 2차 진료 계획

 

재단법인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여량면에서 ‘1080 치아건강을 위한 폐광지역 순회치과진료’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일과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형배)이 함께 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으로 강원도 폐광지역 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관리교육이 진행된다.

스마일은 이사진들을 중심으로 의료진을 구성해 지난 21일과 22일 총 76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진료 대상을 선별했다.

아울러 스마일은 재미있는 영상과 자료들로 올바른 잇솔질 방법, 스케일링과 불소의 중요성 등 기타 치주질환 예방법을 비롯한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구강건강의 유지를 위해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구강위생용품은 칫솔, 치약을 포함한 치실, 혀크리너, 착색제 타블렛 등이었으며, 용품 사용 지침서가 함께 지급돼 생소한 용품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는 스마일로부터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대상을 추천받아 추가진료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스마일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그리고, 9월 3일과 4일에 2, 3차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우성 이사장은 “스마일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의료소외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도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스마일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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