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맞은 연아이글스 ‘선후배 사랑 돈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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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맞은 연아이글스 ‘선후배 사랑 돈독하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6.0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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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20주년 기념행사 치러…치대 후배위한 장학사업 약정서 전달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OB 축구부 연아이글스(회장 정원섭)가 지난 29일 경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20주년 기념식, 장학기금 약정식, 6.9제 우승 트로피 수여식 순으로 이뤄졌으며, 기념식에는 손흥규 전 연세대학교 부총장, 이승일 교수, 연아이글스 함수만 고문, 김지학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장, 차인호 부학장 등이 참석해 연아이글스의 2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연아이글스는 20주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으며 이날 차인호 부학장에게 3차 장학사업 약정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 후에는 야외에 마련된 뷔페에서 점심을 먹었으며 회원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YB와 OB팀으로 나눠서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족구, 배드민턴 등의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진세 동문(36회)은 "장학사업을 통한 후배사랑과 YB-OB 간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 가족과의 시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10년 후인 30주년 행사 때까지 지금처럼 돈독한 관계를 지속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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