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11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치과 모집…오는 24일 마감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이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 기금 마련을 위한 ‘2011 사랑의 스케일링’에 동참할 스케일링 참여치과를 모집한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는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참여치과 모집은 오는 24일 마감된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국내 최초 ‘진료를 통한 기부’라는 이색적인 방법의 모금행사로서 시민과 기업의 기부와 치과 병·의원의 재능기부로 후원기금이 적립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사용될 방침이다.
스마일은 후원 기업 및 시민에게 참여증을 발행하고, 참여증을 발급받은 후원자는 행사기간동안 참여 치과병·의원에서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동참한 치과병·의원에는 스마일의 감사편지와 함께 기념패가 발송된다.
참고로 작년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에는 전국 1,200여 곳의 치과 병·의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으며, 약 4,500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된 바 있다.
김우성 이사장은 “치과의사가 지닌 기술과 재능으로 봉사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보람되하는 참여 치과들이 있기에 행사가 매년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스마일과 함께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줄 치과병·의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스마일재단 사무국(02-757-2836)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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