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신임 후원회장에 ‘홍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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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신임 후원회장에 ‘홍예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6.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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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후원의 밤 행사서 선임…지속적인 관심·지원 요청

 

홍예표 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이 이번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 이하 병원) 후원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병원은 지난 1일 저녁 7시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으며, 김찬숙 전임 후원회장의 이임식 및 홍예표 신임 후원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는 장영일 전 병원장, 김찬숙 후원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명진 병원장의 인사말과 김찬숙 후원회장의 이임사, 홍예표 신임 후원회장 취임 인사, 병원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명진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이 독립법인이 된 지 벌써 7년이 지났고, 후원회도 2006년 발족 후 5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다”면서 “후원회의 도움과 적극적인 지지로 이제 병원은 세계속 첨당변으로 도약할 수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김 병원장은 “병원은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위탁운영, 치의학임상연구소 1호 지정, 병원 리모델링 마무리, 국제공인임상시험기관 지정 등 여러 성과들이 있었다”면서 “올해에는 한국의료 세계화 글로벌 의료서비스 치과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다문화 가정 찾아가는 무료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병원장은 “여러분이 주신 도움으로 이렇듯 다양한 인술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상국 원장의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만찬과 함께 다양한 축가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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