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축제로 우뚝 선 ‘치아의 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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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축제로 우뚝 선 ‘치아의 날’ 눈길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6.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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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대공원서 ‘불법네트워크치과 피해’ 대국민 홍보 돌입…인치 이사진 직접 나서 전단 배포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치)가 제1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 및 부평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했다.

▲ 칫솔만들기 체험부스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는 ▲구강보건상 시상식 ▲어린이들을 위한 구강보건 체험관 ▲포스터·표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가천의대 치위생학과 응원단 공연 및 댄스경연대회 ▲구강보건 OX 퀴즈 ▲어린이 마당극 ‘도깨비 잔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

특히 인치는 이번 구강보건의날 행사에서 기존에 진행되던 기념식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에 더욱 주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치는 행사장에서 최근 불법네트워크치과의 국민 피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배포하고, 대형 안내판을 제작·배치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부 이사들도 불법네트워크치과 근절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 앞에 직접 나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상호 회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국민 홍보활동에 중점을 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평문화의거리에서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건치와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 가천의과대학 치위생과가 합동으로 ‘구강보건 가두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구강보건상 수상자>

▲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장 - 조규정 천세영
▲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 표창장 - 신한식, 카톨릭치과의사회
▲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 공로상 - 엘리트 치과기공소 김오봉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 박미경
▲ 장학금 수여 - 가천의과대학 치위생학과

<건치아동 수상자>

▲ 인수초등학교 5학년 한다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표어 부문 - 연성초등학교 6학년 연동욱
▲포스터 부문 - 인수초등학교 5학년 정세빈
▲글짓기 부문 - 은지초등학교 4학년 강유리

▲ 가천의과대학 치과위생과 치어리더팀 공연
▲ 참여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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