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용평리조트서…불법네트워크 대응 등 치과계 당면 과제 논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28대 집행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임직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8대 집행부의 출범에 따른 각 위원회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으며, 치협 및 치과계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객가치극대화를 위한 긍정적인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국능률협회 이유나 교수의 특강이 있었고,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와 불법네트워크 치과’라는 주제로 법무법인 씨엘의 이성재 변호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특강 중에서는 치협의 김철신 정책이사가 ‘네트워크 치과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강연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담당 부회장별 추진업무의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협회장의 공약사항 및 총회수임사항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치협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위원회별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치과계의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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