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구치 영원히~’ 치아사랑 연극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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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구치 영원히~’ 치아사랑 연극제 성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6.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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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치, 치아의 날 기념 어린이 연극제 열어 시민 홍보…구강보건체험관 운영도

 

울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 이하 울산치)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날을 맞아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에서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를 열고, 6세 구치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 9일 '제2회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
올해 두 번째 열린 연극제에는 울산시내 6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소속 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극 배틀을 펼쳤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울산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이 ‘내치아가 최고야’로 건강한 치아상을 수상했으며, 멘토어린이집이 ‘도로시의 건강한 치아만들기 모험’으로 바른이상, 꼬마성어린이집이 ‘아기하마의 흔들리는 이’로 고운이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나머지 3개팀에도 모두 예쁜이상이 주어졌으며, 부상으로 상금과 구강위생용품이 각각 지급됐다.

또한 울산과학대학 및 춘해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의 축하 무대도 이어져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아울러 이날 울산치는 시민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행사장에 구강보건체험관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같은날 롯데호텔에서는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를 위한 학술대회가 열려 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양승민 교수, 부산월드치과의원 엄승일 원장, Doi MSO 김영복 대표, 대한치과보험학회 양정강 회장, 울산대 보존과 차진희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했다.

박태근 회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치아의 날이 됐다”면서 “이번 연극제에 참가한 어린이들 모두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치아를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참가 어린이집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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