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 확립, 진정한 나눔의 봉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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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윤리 확립, 진정한 나눔의 봉사자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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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24차 대의원총회…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단체 인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강당에서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직업윤리를 확립해 국민들에게 진정한 나눔의 봉사자로 거듭날 것으로 결의했다.

정재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문경숙 회장은 "작년은 건강엑스포, 치과위생사 후원회 및 남자치과위생사회 출범 등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으로 회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현 집행부가 마무리하는 해로 업무범위 등 그간 진행해왔던 사업들을 재정비하고 회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치협 정재규 회장, 치기협 김영곤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새해를 기원하는 '시루떡 자르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0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일반 안건으로 한국치위생과학회를 산하단체로 인준했다. 또한 임원 선출에서는 강부월, 김성애 현 감사가 유임됐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치위협은 효율적 회원 관리와 치과의료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강화키로 했으며, 치위생사 업무범위 등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법제 위원회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오는 2007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0년사 편찬과 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충치예방연구회 송학선 회장과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치과의사 모임 신순희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유효경 전 대의원총회 의장과 한국치위생교육학회 황미영 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는 등 각종 시상을 진행키도 했다.

▲ 김원숙 부회장이 2004년 사업을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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