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해외서 수불 확대전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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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해외서 수불 확대전략 찾는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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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사업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오는 14일 송도 컨벤시아서

 

▲ 협의회 김광수 집행위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한구강보건학회 등 범치과계가 구성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하 수불) 사업 30주년 기념사업협의회’(집행위원장 김광수 이하 협의회)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엄볼룸 C홀에서 ‘수불사업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국제학술대회 오전 10시30분 개회식에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 복지부, 치과계 유관단체장들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시부터 본격 시작되는 학술대회 첫 발표자로는 말레이시아 보건부 구강보건국 Norain bt Abu Talib 국장이 나와 말레이시아의 수불사업 경과와 현황을 소개한다.

중식 이후 1시30분부터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미국 질병관리본부 Scot M. Presson 사업서비스팀장이 미국 수불사업 개발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조수한 교수가 ‘수불사업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진범 교수가 ‘우리나라 수불사업의 개발과정과 확산전략’을 제시하며, 종합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협의회 집행위원장인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김광수 교수는 “수불사업 시행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올해부터 수불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인천에서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거리상으로 조금 멀지만, 치과계 및 일반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제학술대회 참가 문의는 협의회 사무국(02-588-69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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