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동문, 불법 네트워크 척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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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동문, 불법 네트워크 척결 성금 전달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7.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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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에 개원의 및 동문 피해 최소화 노력 당부

 

불법네트워크 치과척결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지학 이하 연아동문)도 동참했다.

연아동문은 지난 3일 광주 CC에서 개최된 전국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 자리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에서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격려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지학 회장은 "현재 치과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불법 네트워크 치과문제에 대해 동문회도 적극 협조하고 치협에 힘을 실어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아동문은 지난 6월 말 동문회 산하 회원관리위원회가 치협의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운동에 동문회가 적극 지지하길 바란다는 제안에 대해 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 성금 전달을 비롯해 치협의 불법 네트워크 치과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김지학 회장은 "비윤리적이고 불법의료행위를 자행하는 네트워크 치과에 극소수이지만 동문들이 고용돼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치과계 정화작업이 조속히 마무리돼 개원의의 피해가 줄고,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판단 잘못으로 개입된 동문들에게 선의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치협에서 배려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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