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친목 골프대회 통한 기금 모아 13일 스마일재단 측에 전달…97명 동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동창회(회장 김병찬 이하 서울치대)가 자선친목 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13일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측에 전달했다.
서울치대 동창회는 지난 6월 16일 경기도 용인 한화프라자CC에서 자선친목 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97명의 동창들이 기금 마련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골프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치과계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이 기금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환한 웃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스마일 재단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은 "벌써 5년째,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서울치대 동창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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