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리뷰 근관치료·접착 노하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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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리뷰 근관치료·접착 노하우 제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7.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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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일 서울여성플라자서 6회 초청강연회…‘엔도와 접착의 결정적 순간’ 주제로

 

치과계 세미나 트렌드를 선도해 온 (주)세미나리뷰(대표 이한수 S지)가 다음달 28일 서울 대방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6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S지는 창간 이래 지난 2002~2006년까지 5회에 걸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교수, 보스톤허브치과 허영구 원장, 넥스덴치과 최성용 원장, 부산대 치전원 정창모 교수,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등을 연자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해 오며, 치과계 세미나 연자 발굴과 개원가 학술욕구 충족에 기여해 왔다.

▲ 왼쪽부터 최경규 교수, 라성호, 신동렬 원장.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S지 주최 제6회 초청강연회는 최근 보존치료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진 개원가의 분위기를 반영해 근관치료와 접착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엔도와 접착의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반기 개원의 대상 근관치료 세미나로 큰 인기를 모은 APEX근관치료연구회의 라성호(일산 서울미소치과) 원장과 신동렬(강남루덴치과) 원장을 비롯해 심미수복 분야에서 쉽고 명쾌한 강연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최경규(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근관치료와 심미접착수복- 한계상황을 해결하는 노하우’라는 부제에 걸맞게 3명의 연자 강연에서는 임상에서 쉽게 부딪히게 되는 한계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순간의 판단으로 치료의 성패가 크게 엇갈릴 수 있는 보존치료인 만큼 안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디테일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안목과 임상팁을 전수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최경규는 ‘심미접착수복의 FAQ’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심미접착수복의 핵심사항 6~7개를 선정, 간단 명료하게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 오랜 강연경험을 통해 파악한 개원가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FAQ 형태로 구성해 쉽게 전달한다.

최 교수의 강연에서는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전치부 수복 쉽게 극복하기 ▲떨어지지 않는 전치부 수복 ▲Diastema Closure 테크닉 등을 정리할 수 있다.

이어 라성호 원장은 ‘스트레스 없는 근관치료를 위한 개념과 술식 다듬기’, ‘근관치료 기구·장비·재료’를 주제로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라 원장은 평소 개원의들의 마음을 잘 헤아린 실용적인 강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강연 역시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렬 원장은 ‘NiTi 무엇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Protaper와 Mtwo, Profile, Reciproc, Waveone 등의 장단점과 올바른 활용법을 설명하고, ‘개원가의 근관치료-다양한 한계상황 해결하기’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접하게 되는 난해한 근관치료 케이스를 엮어 해결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S지 관계자는 “최근 자연치아 살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보존치료 및 치주치료의 양질의 강연에 대한 갈증이 깊어짐에 따라 국내 유명연자를 초청해 핵심을 짚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치과계 세미나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매체로서의 자부심으로 5년만에 재개한 이번 초청강연회를 통해 유익한 임상정보를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4일까지며, 온라인 홈페이지(www.dseri.net)및 전화(02-336-5201. ARS 3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공보의 및 학생은 5만 원이며, 현장등록의 경우 치과의사는 10만원, 공보의 및 학생은 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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