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 불법네트워크와 차별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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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 불법네트워크와 차별화 안간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7.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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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임상능력으로 정면돌파…건전한 개원문화 만들기 앞장 다짐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은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저수가 네트워크와의 차별성을 기하기 위해 논란이 잦아 들 때까지 특별브랜드 관리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은 내부적으로는 출범 당시부터 강조됐던 ‘정직, 성실, 따뜻한 마음’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 원칙을 지키는 임상의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한 세부적인 실천방안으로 첫째, 주치의로서 책임지는 진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환자고객의 치아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를 위해 각 지점별 정기관리를 강화하고 치아의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는 ‘자기치아 살리기 운동’과 ‘로덴 진료보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둘째, 브랜드 접점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치과를 방문하는 환자고객을 위해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로덴치과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며 각 지점에 로덴치과그룹의 정체성을 알리는 홍보물의 부착과 고객에게 로덴 브랜드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로덴치과그룹 조영환 대표는 “금번 특별브랜드 관리를 통해 진정성을 갖고 진료에 임하고 있는 전국 32개의 로덴치과를 보호하고 로덴치과를 방문하는 환자고객에게는 제대로 된 진료로 책임을 다하는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치과의사로서의 사명실천과 건전한 개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덴은 이번달부터 브랜드관리 차원에서 ‘네트워크’라는 단어가 치과계 내외부에서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 공식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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