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8대 집행부 ‘소통하는 회무’ 시동
상태바
치협 28대 집행부 ‘소통하는 회무’ 시동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8.05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페이지에 ‘협회장에 바란다’ 게시판 오픈…비공개 운영으로 작성자 본인만 열람 가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28대 집행부가 회원들과 ‘소통하는 회무’에 시동을 걸었다. 김세영 협회장이 회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직접 듣고 회무에 반영하기 위한 통로를 개설한 것이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번 집행부 공약사항 중 하나인 ‘협회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이 개설됐다”면서 “앞으로 이 게시판을 통해 회원 여러분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통신위는 “치협 집행부는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치협에 요구하는 사항이나 불만사항 등이 있을 시 치과의사전용 페이지 상단 ‘협회장에게 바란다’ 메뉴에 글을 남김으로써 협회와의 직접 대화가 가능해져, 민주적 열린 회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회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은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운영, 작성자 본인만 열람이 가능하다.

치협 정보통신위는 “공개적으로 건의하고 싶은 내용은 자유게시판을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답글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