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보철학회 30주년 한국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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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보철학회 30주년 한국이 주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8.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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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차 국제학술대회 2015년 9월 10~13일 서울서…14차 하와이 대회 한국연자 6명 눈길

 

▲ ICP 공동회장인 신상완 교수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치과보철학회(International College of Prosthodontists; 이하 ICP) 14차 대회가 다음달 8일~12일 하와이 힐튼와이콜로아에서 열린다.

이번 14차 대회는 ICP 공동회장인 고려대 임상치의학전문대학원 신상완 교수와 미국 Thomas Taylor 교수가 지난 2년 동안 준비했으며, 독일 Friburg대 Strub 교수와 서울 치전원 한중석 교수가 공동학술위원장으로 학술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례 없이 한국에서 대거 6명의 Keynote speaker가 발표하게 되는대, 원광대 동진근 교수가 심미치과분야, 연세대 심준성 교수가 CAD/CAM, 서울대 허민석 교수가 Digital Technology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이화여대 박은진 교수와 웰치과 정성민 원장, 보스톤치과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 분야에 Keynote Speaker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수의 연자가 구연과 포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ICP 공동회장인 신상완 교수는 “ICP 학술대회 중 역대 최대 숫자의 한국 주제연자가 발표하게 돼 우리나라의 역량을 보여주리라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하와이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많은 수의 우수포스터상이 주어질 예정이니 한국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참석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ICP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6차 ICP Scientific Conference는 오는 2015년 9월 10일~13일에 서울에서 개최키로 잠정 결정돼 눈길을 끈다.

학회 등록 및 관련 자료는 www.icp-org.com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고려대 신상완 교수나 서울대 한중석 교수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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