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김용진 정은일 조경애 이하 건세넷)가 무상급식 주민투표 일명 ‘나쁜투표’ 거부 보건의료인 선언에 앞장섰다.

부자아이 가난한 아이 편가르는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가 발족된데 이어 건세넷이 이에 적극 동참하고 나선 것이다.

건세넷은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 오후 6시까지 이번 선언 참여자를 접수 받는다고 밝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보건의료인은 본인의 이름을 적어 이메일(konkang21@konkang21.or.kr)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건세넷은 “이런 방식의 투표는 시민들의 이성과 양식에 호소해 비참한 투표율로 심판해야한다”면서 “보건의료인들이 모범적으로 투표거부 선언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참여문의. 02-2269-19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