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가는 치료계획 선택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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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가는 치료계획 선택법 제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8.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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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임치원 공동학술제 및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움서…개원의 등 00여 명 성료

 

2011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임치원) 공동학술제 및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임치원 공동학술제는 '성공으로 가는 임플란트 치료계획과 Total 치과치료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이화여대의료원 김옥길 홀 및 의학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협의회(가톨릭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림대)가 주최하고 이대 임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신 임플란트 치료 계획의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악교정, 심미, 근관치료, 예방, 소아치과’ 등 치과치료 전반의 임상을 접할 수 있는 2개의 세션이 함께 마련됐다.

임플란트 세션은 오전과 오후를 포함해 총 17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이대 김명래 교수를 포함한 좌장 5명과 고려대 전상호 교수, 한림대 홍순민 교수 등 총 12명의 연자가 나서 '골이식계획', '임플란트 식립계획', '악교정', '임플란트 보철물 계획',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펼쳤다.

‘악교정, 심미, 근관치료, 예방, 소아치과’ 등의 주제를 다룬 강연에서는 가톨릭대 최봄 교수의 ‘Laminate veneer를 이용한 심미치료의 성공요건’, 이대 김예미 교수의 ‘Endodontic microsurgery’, 이대 백운봉 교수의 ‘CDS(Cephalo template)분석법’, 이대 안병덕 교수의 ‘소화환자의 management’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 이대 임치원 전윤식 원장
한편, 4개 임치원들은 올해로 5회째 공동학술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4년간 각 대학원별로 매년 순환 개최를 해오며 학문적 교류뿐 아니라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일궈왔다. 작년 말 설립된 아주대 임치원도 공동학술제에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이대 임치원 전윤식 원장은 “올해로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움이 15회째를 맞는다”면서 “이번 대회의 특징은 임플란트 심포지엄에 더해 심미, 근관치료, 치주 및 소아치과 분야를 세분화해 임상진료를 보완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원장은 “특히 교정영역에는 일본의 수가와라 교수와 이대 백운봉 외래교수를 초청, SAS(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최신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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