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회장 이영식, 이하 코대콤)가 (주)브레인컨설팅(사장 박승호)과 공동으로 1여 년간의 연구 끝에 작년 11월 새로 개발한 치과 관리종합프로그램 'D4 SO Dent'가 지난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인증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청구 소프트웨어 인증제도에 따라 D4 SO Dent의 인증 심의를 진행해 왔으며, 청구 오류가 빈번히 발생될 수 있는 항목을 대상으로 청구 환경에 적합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지난 3일 최종 '적정' 판정을 내린 것이다.

이로써 심평원 인증을 획득한 치과용 청구 S/W는 앤드콤의 Anewin, 동문정보의 DTSP, TBCare의 e-CODY 등 총 5본으로 늘어나게 됐다.

코대콤 김희준 보험이사는 "나머지 4개 프로그램은 2005년 기준으로 인증을 새로 받아야 한다"면서 때문에 "2006년 6월 3일부터 시행되는 인증제를 확실히 통과한 프로그램은 현재로서 D4 SO Dent 밖에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