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역 아동 주치의 활동에 분주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경지부(회장 박남용 이하 서경건치)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돌아왔다.

서경건치는 지난 18일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에서 가족야유회를 열고,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남용 회장을 비롯한 전양호 사업국장, 김형성 사업국원, 구준회 사무국장, 김의동 사무국원, 건치 전성원 감사 등 임원 및 가족들이 함께 한 이번 야유회에는 바비큐 파티와 야구 경기, 럭비 풋볼 게임 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서경건치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간사들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 깊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남용 회장은 “그동안 서경건치 활동에 적극 앞장 서 준 임원 및 회원들과 이를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면서 “오늘만큼은 일상 속 고민들을 내려놓고 가족들과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경건치는 틔움과 키움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 및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날’을 열기로 결의하고, 이에 대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서울시 강동구 및 경기도 성남시에서 틔움과 키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서경건치는 오는 11월 2일 후원자들을 초청해 올해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