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뼈이식재 해외 공동연구 순항
상태바
자가치아뼈이식재 해외 공동연구 순항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9.28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AAID-Korea Maxi Course서 엄인웅 박사 초청강연…BTS-JAPAN 설립으로 공동연구 돌입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주최로 지난 25일 광명시 한국맥시코스 세미나실에서 열린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 Korea Maxi Course가 일본 개원의 8명과 국내 개원의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가치아뼈이식재 연구 권위자인 서울인치과 엄인웅 박사가 연자로 초청돼 'Autogenous demineralized dentin matrix'를 주제로 자가치아뼈이식 시스템에 대해 강연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엄인웅 박사는 강연을 통해 "자가치아뼈이식재의 특성상, 치조골과 구성성분이 똑같은 환자 본인의 치아를 이용하므로 부가적인 수술 없이도 자가골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BTS-JAPAN 설립과 함께 공동연구가 진행되기로 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자가치아뼈이식재의 국내외 공식공급업체인 ㈜바이오투스서비스는 25일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엄인웅 박사와 분당서울대 김영균교수가 공동 집필한 '자가치아골이식술' 교과서와 내달 출간 예정인 영문 버젼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