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굿 샷!’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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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굿 샷!’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성료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9.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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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애인 보철치료비 마련 위한 골프대회…문치과 문은수 원장 우승 기념 후원금 1천만원 쾌척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은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2011 제9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 25일 제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SK텔레콤, 외환은행, BMW도이치모터스, 하은스포츠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60여 명의 치의학계 인사를 비롯한 치과기자재업체 관계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기타 유관단체 및 개인 후원이 잇따라 총 5,69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 우승을 차지한 문은수병원장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문치과병원 문은수 원장이 네트 70 타수로 우승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부회장의 부인 강재숙 여사가 그로스 79타, 네트 73타로 메달리스트, 경기도치과의사회 양영환 명예회장이 네트 71.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컵을 차지한 문은수 원장은 우승기념으로 후원금 1천만 원을 약정했으며, 준우승을 한 양영환 명예회장도 후원금을 기부해 훈훈한 나눔의 열기를 전했다.

스마일 자선골프대회에 5회 이상 지속적으로 참석한 한진덴탈 이태훈 대표,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부회장, 우리동명 이명범 회장, (주)부경 서건웅 대표이사, 한치과 한국재 원장 등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프로골퍼와 함께 하는 자선 라운딩 이벤트에서는 스마일 김우성 이사장,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장애인체육회 최원현 사무총장이 참여해 후원금 5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외에도 서울의료봉사재단 조병욱 이사장, BMW 도이치모터스 김승영 차장이 각각 섹소폰 연주와 성악 무대를 선보이며 재능기부에 앞장섰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후원금의 사용처와 함께 수혜자인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 경과 등이 상세히 보고됐다.

김우성 이사장은 “참석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많은 장애인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고 있다. 거듭 감사하다”면서 “차기 대회에서는 더 많은 치과계 인사들의 참여를 독려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참여 문의는 전화(02-757-2837)로 하면 된다.

▲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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