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치과의사가 쓴 환타지 소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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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치과의사가 쓴 환타지 소설 출간!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9.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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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김선도 치과과장 환타지 소설에 도전…올해 IN에덴 시리즈 1·2편 이어 내년 3·4편 출간 예정

 

국내 최초로 치과의사가 쓴 환타지 소설이 시리즈로 출간돼 화제다.

‘미치광이화가 IN 에덴’과 ‘용의 나라 IN 에덴’ 두 권이 동시 출간된 이번 신간 속에서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상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사탄이 에덴의 생명나무를 얻으려고 전쟁을 일으키면서 이번 소설은 시작된다.

치과의사로 알려진 저자 김선도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후 밀레니엄치과병원 원장을 거쳐 현재 서울백병원 치과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저자 김선도는 이번 신간을 통해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 시대의 선과 악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지를 묻고 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저자 김선도는 이번 신간을 ‘고난의 삶을 치유의 길로 이끄는 영혼의 책’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선도 과장은 이번 신간 1, 2권에 이어 내년에는 ‘무저갱의 사자 IN 에덴3’, ‘키메리안 IN 에덴4’를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다.

치과의사로서는 첫 도전인 이번 환타지 소설이 흥행에 성공해 다재다능한 치과의사의 끼를 한껏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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