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저소득근로자 보철치료비 지원사격
상태바
스마일, 저소득근로자 보철치료비 지원사격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9.30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상위 150%이내 저소득근로자 대상…총 3억원 지원금으로 1인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힘써 온 재단법인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이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과 손잡고 우리사회 소외계층에까지 따스한 손길을 전한다.

스마일과 아름다운재단은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근로자를 대상으로 ‘2011 저소득근로자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실시, 내달 19일까지 약 한 달간 신청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근로를 하고 있지만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전국의 근로빈민층(working poor)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해 원활한 사회활동을 독려하는 데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스마일과 아름다운재단은 총 3억 원의 지원금을 통해 1인당 최대 3백만 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만25세 이상 55세 미만의 보철치료가 필요한 차상위 150%이내 저소득근로자 중 총 근로기간이 3년 이상에 해당될 경우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아르바이트까지 근로형태는 무관하다.

이번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저소득근로자는 복지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을 경유해 신청서류를 구비한 후 내달 19일까지 등기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 스마일재단) 또는 이메일(asm@smilefund.org)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21일경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 홈페이지(http://www.smilefun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안성미 팀장(02-757-283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