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 소통과 화합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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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그룹, 소통과 화합의 장 펼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10.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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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로데니안 피스트 성료…‘자기치아 살리기’ 등 임상특화 지식공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로데니안 피스트’가 지난 1일~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지식공유, 문화공유, 열정공유 라는 주제아래 전국 30개 지점, 로덴치과 가족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오전 ‘지식공유’ 섹션에서는 최근 치과계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기치아 살리기와 치주관리의 임상적용에 대해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환자고객에게 건강한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임상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원장과 스텝들의 공감을 얻었다.

‘자기치아 오래 보존하기’라는 주제를 발표한 로덴치과 울산야음점 장현석 원장은 “치주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치료의 필요성도 높기 때문에 환자관리와 예방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자기치아 살리기는 환자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로덴치과그룹의 임상적용에 꼭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된 로덴 R&D위원회에서는 ‘자기치아 살리기’와 ‘정밀교합진단’을 양축으로 하는 연구를 통해 로덴치과 그룹만의 임상특화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각 로덴치과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오후 ‘문화공유’ 섹션에서는 하모니를 통해 전체 로덴치과가 하나가 되는 합창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합창은 참석한 모든 로덴치과 가족들에게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장이 됐다.

특히 로덴치과그룹의 핵심가치를 노랫말에 담아 발표하는 합창공연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노래하며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는 감동이 시간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난 후 서로 얼싸안으며 감동적인 시간을 만든 합창프로그램은 뜨거운 열기만큼 로덴치과 가족간의 화합이 깊어지는 자리였다.

합창이 끝나고 이어진 조영환 대표의 클래식기타 공연은 모든 참석자들의 감성을 채우는 방점이 됐다.

조영환 대표는 행사를 마감하며 “의료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정도를 걷고 있는 로덴치과 가족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 매우 기쁘다”면서 “열정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로덴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대표는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로덴치과의 진정성을 환자고객들에게 보여줄 때 로덴치과그룹의 미래도 반드시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식행사 종료 후에도 로덴치과 가족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로데니안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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