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회장 등 13명 참가…개인전서도 31회 강태성 동문 3위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주최로 열린 제7회 동문 골프대회에서 치과대학 동창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12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CC에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각 단과대학 동창회 동문 1백71명이 참가했으며, 44개조로 나뉘어 샷건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순위를 가리는 대표팀 단체전과 개인전은 스트로크방식으로, 남·여 친선팀은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30기 나병선 동문과 31기 강태성 동문, 42기 임종호 동문이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도 강태성 동문이 3위를, 나병선 동문이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친선팀으로 참가한 최욱환 동문이 전자오르간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어 타대학 동창회의 부러움을 샀으며, 49기 한송이 동문이 롱기스트, 43기 이현경 동문이 행운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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