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개발한 경사로 감속 장치로 특허 출원…경사로에서 자동 감속되고 평지가면 제동 풀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이하 전남 치전원) 2학년에 재학 중인 홍성빈 학생이 개발한 '경사로 감속 장치'가 특허출원을 받았다.
경사로 감속 장치는 경사로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감속이 됐다가 평지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제동이 풀리는 장치로 이와 관련해 총3건의 특허를 출원해 그 중 2건이 지난 4월에 등록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 장치를 개발한 홍성빈 학생은 지난 8월 17일 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주최 Social Venture Competition 우수상, 2011년 8월 25일 신용보증기금 주최 대학(원)생 창업아이템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18일 광주테크노파크 청년창조기업으로 선정돼 제품 개발비를 지원 받는 등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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