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의 ‘제9회 자선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문은수 병원장(문치과병원)이 지난 27일 우승기념 기금 1천만원을 스마일에 전달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문은수 원장은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승의 기쁨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문 원장은 충남 천안시에서 문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중심의 진료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보조금 및 의료비 지원, 몽골 무료치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일 김우성 이사장은 “행복한 나눔 실천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면서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