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니지스대상(IBA)서 본상 수상…한국 치과의료 수준 알리는 계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제작한 홍보브로슈어 ‘The best and most trusted dental service'가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1년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 터키, 영국 등 50여개 나라에서 3천여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이룬 쾌거로 대한민국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위상과 치과의료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5개 부문 총 131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이다.‘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the business world's own Oscar Awards)이라 불릴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시상식은 지난 28일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올 해 3월 발간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홍보 브로슈어는 치과병원 의료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알리고, 비전과 발전방향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으며, 국문과 영문이 함께 들어간 형식으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김명진 병원장은 "국제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며, 이번 스티비 어워드 수상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국내 치과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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