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예방치과학회, 일 혼다 EB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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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예방치과학회, 일 혼다 EBA 참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12.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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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회장 등 7명…신승철 교수 한국인 지역·연령별 구취정도 조사연구 발표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용성)는 지난 2일~3일 일본 오사카 미야코 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혼다식 구취조절학회(EBA)에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김용성 회장, 신승철 부회장 및 이명구 이사가 자매학회의 공식 초청으로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조선 치대 예방치과 이병진 교수, 고대구로병원치과 김영수 교수, 경복대 치위생과 최은미 교수, 단국대 위생학과 홍혜경 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

김용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5년, 대한예방치과학회가 처음 창립됐을 때 첫 공식 해외연자가 바로 혼다 선생이었다”면서 “향후 아시아 예방치과학회(AAPD)를 통해 구취조절문제를 중요한 치과진료로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업 학회에서 부회장인 신승철 교수는 ‘B&B checker 기기를 통한 한국인의 연령군별, 성별, 지역별 구취정도(BBV)’를 조사한 내용을 발표해 향후 임상구취조절진료에 기준을 삼도록 제안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학회에서는 현 아시아 예방치과학회장(아마르자이칸, 몽골) 일행도 참여해 내년 9월 14~16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10차 AAPD 학회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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