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서 송년파티…문화예술경연 ‘나여치’ 무대 기대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서여치)가 오는 8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서여치는 매해 연말이면 회원들의 댄스공연, 패션쇼, 연주회 등 개성 넘치는 송년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경연 ‘나여치(나는 당당한 여자치과의사다)’ 무대가 마련돼 여치들의 끼가 한껏 발휘될 예정이다.
아울러 패션센스가 가장 돋보이는 참석자에게는 ‘베스트 드레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나 회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일상의 무거운 책임감에서 벗어나 한 개인이자 여자로서 잠재된 감성과 재능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끼를 발휘해 서로에게 기쁨과 보람을 선사할 수 있는 잔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6만원, 현장등록 7만원으로 하며, 가장 먼저 등록하는 8인 이상 단체 2곳에는 등록상이 수상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임소영 총무이사(02-2051-6275) 또는 한송이 총무이사(02-529-7865)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