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치 시민문화예술센터에 ‘새둥지’
상태바
인천건치 시민문화예술센터에 ‘새둥지’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12.13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개소식서 새 출발 알려…지역 시민사회와 한층 더 화합하는 인천건치 다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회장 장인호 이하 인천건치)가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문화바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건치는 지난 1일 정기총회 및 개소식을 열고, 연대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 1일 인천건치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건치 고승석 공동대표, 공형찬 감사,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김유성 부회장을 비롯해 평화와 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참의료실천단, 인천시민운동지원기금,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단법인 마중물 등 연대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천건치의 이번 이전은 지역 시민단체들과 한 공간에서 정보와 활동을 공유하며 연대와 화합을 더욱 폭넓게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호 회장은 “1996년 인천건치 활동을 시작하며 여러 곳으로 이사를 다녔는데 오늘 가장 마음에 드는 새둥지를 찾았다”면서 “좋은 공간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연대 이원준 상임대표도 축사를 통해 “20년의 역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인천건치가 지역 내 주요 단체로 자리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개소식이 인천건치가 앞으로 이루게 될 큰 꿈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전 사무실 약도
▲ 기념케잌 촛불을 끄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