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 윤리교육’ 강화 방안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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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 윤리교육’ 강화 방안 논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12.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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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소, 2월 18일 제2회 정책포럼 개최…‘치과의료 윤리교육의 오늘과 미래’ 주제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 이하 정책연구소)가 갈수록 치열해지며 의료질서 문란행위가 늘어나는 개원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치과의료 윤리’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2월 18일 오후 3시부터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치과의료 윤리교육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치과의료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것이다.

치협 배형수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노홍섭 정책연구소장의 개회사와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 최재갑 회장, 한국치의학교육학회 김각균 회장의 축사가 진행되며, 7개의 강연과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으로는 이대 의대 권복규 교수가 ‘국내 의과대학의 의료윤리교육 현황’을, 연세 치대 황충주 교수가 ‘국내 치과대학의 의료윤리교육 현황’을, 인제 의대 강신익 교수가 ‘치과의사윤리헌장의 제정과 개정 현황’을 발표한다.

또한 치협 김철환 학술이사가 ‘미국 치의학계의 치의학 윤리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서울 치전원 강명신 교수가 ‘한국 치의학 윤리교육의 core curriculum에 대한 제언’을, 치협 김철신 정책이사가 ‘치과계 경쟁심화와 의료윤리’를, 양승욱 변호사가 ‘의료법과 의료윤리’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연구소 간사인 김철신 정책이사는 “치과의료 윤리교육을 강화해 치과의료 윤리교육의 로드맵과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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