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방글라데시도 성공적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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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방글라데시도 성공적 연착륙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12.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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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현지법인 설립·지난 17일 런칭 세미나…현지 치과의사 350명 참가 성료

 

▲ 서봉현 원장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방글라데시 법인(법인장 이윤찬)이 지난 1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Ruposhi Bangla Hotel에서 ‘OSSTEM IMPLANT SYSTEM launching semina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1년 9월 현지 법인 설립 이후 약 3개월의 준비 끝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업계 최초로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런칭 행사를 진행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당초 20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방문할 것으로 계획됐는데, 행사 당일 350여 명이 참석해 방글라데시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이번 세미나 강연을 위해 한국 오스템 AIC의 메인 연자인 서봉현 원장(대구 뿌리깊은치과 원장)이 방글라데시를 방문했다.

서봉현 원장은 임플란트의 불모지인 현지에서 ‘왜 임플란트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이후에도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계뿐 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현지 지역에서도 큰 이슈가 돼, 방글라비전(위성 채널) 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와 18일 10시 뉴스타임에 보도가 되기도 했으며, 한국 코트라 센터장, 방글라데시 주재 서기관, 방글라데시 치과대학 학장, 관세청장 등의 귀빈이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행사를 기획한 오스템 방글라데시 법인 이윤찬 법인장은 “런칭세미나 이후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사무실로 찾아와 시스템 소개 차원에서 간단한 Hands-on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런칭 세미나가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까닭에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과 오스템 AIC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치과의사들이 많다. AIC 코스를 통해 implantologist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급선무”라며 현지 상황을 전했다.

오스템 방글라데시 법인은 현지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 능력 습득과 기술 향상을 위해 2012년 2월 10일 현지에서의 첫 번째 오스템 AIC 연수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서봉현 원장이 방글라데시 implantologist의 선봉장이 되기 위해 일정을 다시 한 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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