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시범 운영 등 준비 완료…매주 일요일 진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회장 정갑천)가 1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첫 무료진료 활동을 시작한 '외국인노동자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가 오는 6일 정식 개소식을 갖는다.건치 인천지부는 첫 진료를 시작한 작년 11월 14일부터 4개월동안 격주 일요일마다 2명의 회원과 4명의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해 진료활동을 벌여왔으며, 매번 25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진료해 왔다.
건치 인천지부 정갑천 회장은 "4개월 여의 시범운영을 거치며 제반 준비를 갖췄으며, 진료활동도 안정감을 찾았다"면서 "개소식 이후부터는 매주 진료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은 건치 인천지부 회원 및 진료활동 참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일 오후 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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