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치대·병원, "우리 팀 노래솜씨 어때요?"
상태바
연세 치대·병원, "우리 팀 노래솜씨 어때요?"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12.3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대·병원 연합팀으로 구성된 송년 찬양제 개최…찬양제 시상 및 직원 포상으로 풍성한 연말

 

매년 연말 전 직원이 참여해 사랑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송년 찬양제가 지난 16일 오후 5시30분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 팀을 이뤄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작용하는 송년 찬양제는 올해로 13번회를 맞을 만큼 역사를 지닌 행사다.

올해 송년 찬양제는 김홍준 전공의와 신광수 치과위생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조규성 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총 7팀이 참가해 아름답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7팀의 참가팀 중 소아치과·구강내과·중앙소독실·의무기록실·원내생진료실이 연합한 아도나이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치과보철과·중앙기공실·시니어클리닉·임플란트클리닉·VIP클리닉의 글로리팀이 최우수상을, 구강생물학교실·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B.M.W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참가팀들은 찬송 뿐 아니라 신나는 율동도 함께 선보여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했으며, 공연 외에도 지난 1년간 대학과 병원의 중요 행사와 일과 후 찬양제 연습에 임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찬양제 시상과 함께 그동안 병원을 위해 수고한 부서 및 교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져 풍성한 연말행사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