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두달간 서울 종로구·중구 관내 초교·유치원 11개 기관 아동 대상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의 2011년도 하반기 순회구강보건교육이 지난 11월 25일에 시작됐다.
구보협의 순회구강보건교육은 1976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아기 및 학령기 구강보건의식을 높이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나아가 국민의 구강건강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2011년도에는 구보협의 교육전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교육팀이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및 중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총 11개 기관(초등학교 4곳, 유치원 7곳)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교육매체를 사용해 치면세균막의 위험성, 치아우식증 및 치주병의 원인과 진행 및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보협은 2012년도에는 협회의 중심사업으로서 더욱 활발하게 학교 및 유치원 순회구강보건교육의 실시함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활발한 구강보건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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