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재건학회, ‘진료영역 확대’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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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재건학회, ‘진료영역 확대’에 만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3.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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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워크샵서 결의…11월 11~13일 화성 SINTEX서 51차 종합학술대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 이하 학회)는 지난 3일 전북 고창 벨파크시티에서 신임집행부의 2년 회무활동 평가 및 학회 발전을 위한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지나온 학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학술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먼저 학회는 전문 진료 분야인 악안면 경조직 및 연조직의 심미수술에 대한 주제로 5월 26일 부산해운대백병원에서 춘계학술워크샵을 개최해 치과의사들의 심미수술에 최신지견을 공유키로 했다.

또한 전공의와 회원들을 위한 미세혈관 및 미세신경문합수술 연수회를 매년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2001년부터 체결한 자매결연 해외학회인 일본악변증학회가 6월 17일~19일 후쿠오카에서 제20차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 악교정수술과 관련된 2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심포지움 연자를 파견키로 했다.

학회 최대행사인 제51차 종합학술대회는 상계백병원 윤규호 교수를 대회장으로 11월 11일~13일 경기도 화성 SINTEX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해외초청연자 및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1995년부터 베트남 송뻬에서 시작된 구순구개열 해외 무료진료 사업은 대한민국 악안면성형재건의 치과 의료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민간외교의 첨병으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 박준우 회장은 “치과계 유관 단체와 협력해 우리의 전문 진료 영역을 지키고 나아가 우리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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