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전원생, “장학금도 받고 가운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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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전원생, “장학금도 받고 가운도 받고”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3.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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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교외장학금 전달식 및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 개최…제자 및 후배 격려의 장 마련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이하 전남치전원)은 지난 7일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2012학년도 1학기 교외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치전원은 매 학기마다 외부단체 외부 단체 및 전남치대·치전원 동창회(회장 양혜령), 치대발전기금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교외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동창회 장학금과 치대발전기금재단에서 지원한 발전기금재단장학금, (주)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지원한 오스템 장학금 등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이 1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선헌 원장과 양혜령 동창회장, 치전원 교수, 동창회 이사진, (주)오스템임플란트 김창섭 주임 등 내외부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에는 치전원 2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도 함께 개최됐다.

동창회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임상치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2학년 학생들 전원에게 임상가운을 기증하고 있다.

김선헌 원장은 "임상가운 전달식은 앞으로 환자를 대하게 될 예비치과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갖는 시간"이라며 "아울러 동창회 선배님들이 기증해 주신 임상가운을 입고 동창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혜령 동창회장은 2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임상가운을 입혀줬으며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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