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기총회에서 회원 추대로 임명…학생들과 소통 확대 등 '젊은 여자동창회' 다짐
연세대학교 여자동창회 신임회장으로 백일수 원장(아름다운 치과병원, 연세 80졸)이 선출됐다.
7만 3천여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연세대 여자동창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일수 원장을 제 22대 동창회장으로 선출하는 데 동의했다.
백일수 동창회장은 "앞으로 '젊은 여자동창회' '세대간의 통합' 등에 방점을 찍는 동창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백일수 동창회장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 동문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새롭게 신설되는 여성학센터를 활용하는 등 재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여자동창회와 전체 연세 여동문들의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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