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숙 신임 집행부, 전국 임원 응원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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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숙 신임 집행부, 전국 임원 응원으로 시작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3.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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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17~18일 전국 시도회 및 산하단체 임원 150여 명 참여 전국 임원연수회 성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산하단체 간담회 및 2012년도 비전 수립을 위한 2012 전국임원연수회를 지난 17일~18일 하이서울유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연수회에는 신임 집행부와 전국 시도회 및 산하단체 임원 등 150여 명의 임원이 참석했으며 치위생계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산하단체 간담회 ▲초청특강 ▲분임토의 및 평가회 ▲레크리에이션 ▲회무실무자 연수 ▲연석회의 등의 프로그램이 잇달아 진행됐다.

산하단체 간담회에서는 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오막엽), 임상치과위생사회(회장 김재옥), 남자치과위생사회(회장 김동열) 등 3개 산하단체 임원과 중앙회 임원 간의 현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초청 특강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이 '공정한 사회와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에 대해, 치위협 김종열 자문이 '협회 임원에게 요구되는 미션'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총무·재무위원회, 법제위원회, 학술·연수·국제위원회, 공보·정보통신·기획홍보위원회 등 4개의 분임조로 나눠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점검했으며 치위생교육 50주년 기념사업, 협회 가입 활성화, 회원 네트워킹 및 조직교류 활성화, 전문치과위생사제도 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게임을 통해 친해질 수 있는 흥겨운 레크레이션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김원숙 회장은 "의기법 개정에 따라 치위생계도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각 회를 순회 방문할 예정"이라며 "평소 협회에 대한 생각과 의견이 있으면 협회에 가감 없이 전달해주길 바라며 잦은 소통을 통해 협회 미래 발전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김원숙 회장은 협회 임원의 신분을 입증하는 임원배지를 13개 시도회장과 3개 산하단체장에게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김원숙 회장은 "치위생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국 임원들의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앞으로의 임기 3년 동안 정책적인 현안 타결 외에도 협회의 운영체계와 업무 매뉴얼을 잘 정비해 차기 임원들이 손쉽고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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