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편이 근관치료에 관해 ‘잡지처럼 부담 없이 보는 책’으로 기획돼 증례별로 머리 속에 떠오르는 기본적인 개념과 팁을 사진과 함께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면, 이번 2편은 근관치료 전체 프레임 안에서 곳곳에 필요한 디테일한 임상팁을 여러 가지 증례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편에서는 쉬운 케이스를 실수 없이 끝내는 방법과 어려운 증례, 함정에 빠지기 쉬운 증례를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know-how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술식의 최적화와 단순화에 포커스를 맞춰 궁극적으로는 치근의 해부학에 능통할 수 있도록 했다.
라성호 원장은 “개원의가 근관치료를 함에 있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본서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임상가에게 필요한 열정과 이성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서의 타이틀과 같이 근관치료 술식 하나하나를 사진과 함께 물 흐르듯이 설명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임상 Tip을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구성하여 1편에 이어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1편과 2편을 연이어 숙독한다면 이제 임상을 시작하는 초보 치과의사나 공중보건의는 물론, 개원가의 다양한 고민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가는 115,000원이며, 구입문의는 02-6366-2024나 www.dentalseminar.co.kr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