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서울역 광장서 2차 결의대회…3천여 명 참가 전망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완전틀니 보험급여화와 관련 기공수가 분리고시 관철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진행 중인 치과기공계가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19일 또 다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이하 치기협)는 ‘노인틀니 정책 규탄 및 노인틀니 제작 거부 제2차 결의대회’를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기협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회원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규탄 집회 후 7시부터는 서울역 광장에서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기협은 지난 4일 손영석 협회장이 보건복지부 앞에서 규탄 1인시위를 시작한 이후 오늘(12일)까지 6일째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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