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치과 급여 우선순위 논의 전문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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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치과 급여 우선순위 논의 전문가회의 개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6.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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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자문회의 열고 내년도 보장성 확대계획 및 치과 급여확대 요구항목 검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이 14일 치과분야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 및 급여 우선순위 설정 논의를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부분틀니를 비롯한 내년도 보장성 확대 계획 항목을 비롯해 광중합형복합레진충전 등 치과 분야 급여확대 요구항목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문회의에는 일산병원 김만용 보철과장, 치과보존학회 박상혁 교수, 치과보철학회 권긍록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급여확대 요구항목에 대한 의료적 중대성, 치료효과성, 비용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효과와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정영숙 보험급여실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보장성 확대를 위해 한방분야, 암종양분야 등 관련 전문가 단체와 함께 보장성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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