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예방치과학회, 일본구취학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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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예방치과학회, 일본구취학회 참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7.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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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덕 교수 ‘진성구취증 중 생리적 구취증 조절법’ 특별강연 진행

 

▲ 학회 박용덕 부회장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백광우)는 일본구취학회(회장:쓰노다:동경 치대 교수)와 3년 전 학술교류협정에 따라 지난 7일~8일 양일간 동경시내 신주쿠의 케이요 의대 강당에서 열린 제3차 학술대회에 신승철, 박용덕 양 부회장을 참석시켰다.

경희 치대 박용덕 교수는 ‘진성구취증 중 생리적 구취증 조절법에 대한 고찰’에 대해 초청 특별 강연을 했는데, 생리적 구취의 원인으로 공복, 피로, 운동, 식이습관, 구강건조 및 노화 등을 열거하고 각 경우에 따른 조절진료법을 요약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예방치과학회는 내년 4월 정기 학술모임에서 일본구취학회 추천 연자 한 두 명을 초청키로 했다.

이번 일본구취학회 만찬에서는 단국 치대 신승철 교수가 축사를 통해 오는 9월 14~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아시아예방치과학회(AAPD)에 구취조절진료가 별도의 심포지움 주제로 개설돼 있는 만큼 많은 일본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키도 했다.

한편, 이날 일본구취학회는 치과의사가 100여 명으로 반 정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회원은 이비인후과, 내과, 정신과, 약사, 한약사, 구강위생용품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일본의 각 질병 증상별, 정도별, 각 분야의 구취조절진료의 지침을 마련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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