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특성화 교육]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행.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제봉 정태환 고승석 이하 건치)가 지난 9일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장지희 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치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은 ▲토론회 참석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월례세미나 참가 ▲건치 중앙집행위원회 참가 ▲회원치과방문(곽정민 회원) ▲영화관람(‘두 개의 문’,’식코’) ▲건치신문 일일 기자체험 등을 진행했다.장지희 학생은 “건치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학교 교육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현 보건의료계의 구체적인 모습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예비 치과인으로서 보건의료계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중, 식코나 두 개의 문과 같은 영화를 관람하면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정책을 결정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있지 않다면 이루어 질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쉽게 만날 수 없는 치과계 여러 선배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건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지희 학생은 앞으로 남은 3일의 교육기간 동안 ▲회원치과방문(전민용 회원) ▲특성화교육 후기 작성 및 수료식 ▲서경회의 참가 등의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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