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치의학-턱관절학 접목한 새로운 영역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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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턱관절학 접목한 새로운 영역 창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7.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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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명예회장, 일본 스포치의학회 심포지움서 학문 연계 통한 치의학 새 영역 창출 강조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의 정훈 명예회장은 지난 1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23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 심포지움에서 초청연자 자격으로 참석해 스포츠치의학에서의 턱관절학의 중요성과 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 결성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 일본스포츠치의학회의 심포지움 후 패널토의 중인 Jiang 교수, 정훈 명예회장, Ueno 교수(좌측부터)
이날 심포지움에는 정훈 명예회장 외에도 중국 베이징대학의 Ting JIANG 교수,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스포츠치의학과 UENO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치의학 현황을 공유하고 아시아스포츠치의학회 결성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훈 명예회장은 이번 초청강연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인 태권도의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마우스가드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태권도 경기 도중 기합을 넣는 순간의 턱관절 및 턱관절주위근육과 잘 조화된 마우스가드의 제작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된 국가는 190개국으로 태권도 연맹을 통한 마우스가드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훈 명예회장은 "치의학분야의 새로운 영역인 스포츠치의학과 턱관절학의 접목은 스포츠치의학·턱관절학의 발전은 물론 치의학분야의 영역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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