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책상 가르쳐준 건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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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책상 가르쳐준 건치 고마워요”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2.07.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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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서울대 치전원 4학년 장지희 학생 특성화 교육 성료…토론회 및 세미나 참관하며 치과계 정책 현안 ‘집중탐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4학년 장지희 학생이 지난 9일부터 오늘(20일)까지 2주간 진행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제봉 정태환 고승석 이하 건치) 특성화 교육을 무사히 수료했다.

이에 건치는 지난 19일 가산동 건치회관 부근의 한 중식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일정보고 및 수료증 전달식을 마쳤다.

▲ 19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특성화교육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서 장지희 학생은 “평소 치과계 정책 현안에 관심이 많았는데 건치에서 좋은 정책상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관심분야에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은 건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장지희 학생은 “교육기간 중 관람했던 영화 ‘두개의 문’과 ‘하얀정글’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계 현실을 담은 ‘하얀정글’은 참 많이 와 닿았지만, 정작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이 문제로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승석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건치와 좋은 인연을 지속해 2주간의 짧은 교육과정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졸업 후 치과계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성화 교육에서는 ▲건치신문 기획토론회 참관 ▲건치 정책연구회 월례세미나 참관 ▲건치 중앙집행위 등 회의 참석 ▲보건의료 관련 영화 관람 ▲기자체험 ▲건치 회원치과방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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